노형초등학교(교장 강인자)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동안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자축구부 단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본교 여자축구부는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충북남산초등학교에 1:0으로 이겼고, 8강전에서 대전대양초등학교에 5:1로 승리하였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서울우이초등학교에 승부차기 3:2로 승리하여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대회 마지막날인 5월 31일 홈팀인 경북 포항상대초등학교를 상대로 선전을 하였으며 1:4로 아쉽게 패하기는 하였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축구부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노형초 여자축구부 선수들, 축구부 감독 및 지도교사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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