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포항에서 열린 2024 추계한국여자연맹전 여자중등부 U16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여자중학교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제주서중학교 여자축구부는 문정원 학생을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회를 앞두고 제주도 내 여자축구 동호회 및 초등학교(남), FC 클럽팀과의 연습게임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했다. 대회에서 제주서중학교는 충남 광영중전에서 문정원 학생이 골을 넣었으나 5:1로 아쉽게 패배했으며, 인천 가정여중과의 경기에서도 2:0으로 패했다. 하지만 대구 상원중과의 경기에서는 차채림학생의 어시스트에 이은 김다솜 학생의 슈팅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서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창단 2년 차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담당 지도자 홍철우, 문수영의 헌신적인 지도의 결과다. 주장 문정원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한 우리 팀을 보며 자부심을 느낀다”며, “동계훈련기간동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기본기와 조직력을 더욱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제주서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간의 연계 육성 체계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자축구 인재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제주 여자축구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