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교장 이우실)는 지난 5월 27일~30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수영(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종목에서 이예주(3학년) 학생이 여자 16세이하부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4관왕에 올랐으며, 강지호(3학년) 학생은 남자16세이하부 플랫폼다이빙 금메달을 비롯한 3관왕에, 부혜주(1학년) 학생은 이예주와 짝을 이룬 싱크로다이빙3m에서의 금메달과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한라중 수영(다이빙)부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한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학교의 명예와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한국 다이빙의 꿈나무로 큰 기대를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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