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조호규)은 지난 16일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민무숙) 직원들이 제주지역의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자발적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었다.
(재)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직원은 “생명이 위급한 이웃을 위해 뜻 깊은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 마다 생명나눔에 동참하겠다.”고 헌혈 참여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작년 8월 제주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협악식을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증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여전히 헌혈 장소에 칸막이 설치,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조치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백신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하며, 확진자의 경우에도 완치 후 10일 경과하면 헌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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