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이선홍)는 전북기계공고 RCY 단원들과 학생들 103명, 선생님들의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헌혈증 222장을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전북기계공고 RCY단원들은 도내 백혈병 환우들과 긴급하게 헌혈증서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취지로 교내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RCY 단원들과 학생,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증을 기부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서 진행하였으며, 문원일 전북혈액원장, 전북기계공고 박성민 RCY회장, 김산하 RCY지도교사, 봉사부 강상준 부장, 봉사부 허정훈 차장이 참석하였다.

박성민 전북기계공고 RCY회장은 “도내 혈액 부족으로 인해 치료를 하는데 많은 문제가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