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20일 학부모님들에게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공개수업은 1교시에는 전담교사 수업, 2교시에는 1, 3, 5학년 담임교사 수업이 이루어졌고 3교시에는 2, 4, 6학년 담임교사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업 후 교사와의 틈새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 실시되는 첫 공개수업이어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교실을 찾아 수업활동을 지켜보았다.
자녀의 학습활동을 흐믓한 모습으로 바라보셨던 학부모님 한 분은 참관수업이 끝난 뒤에 ‘아직 마스크는 완전히 벗지 못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학교에 와서 우리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 다음 달에 열리는 행복페스티벌 행사도 학생들이 좀 더 자유롭게 뛰놀고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큰 기대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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