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복지식당' 장애인 관객 리뷰 영상 공개하며 사전 공감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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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복지식당' 장애인 관객 리뷰 영상 공개하며 사전 공감도 높이다!!
  • 이봉주
  • 승인 2022.04.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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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 단체 시사회부터 아리랑시네센터GV, 배리어프리 시사회까지 성료하며 장벽 없는 관람 문화 선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중증장애인이 된 ‘재기’를 통해 대한민국 복지제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영화 <복지식당>이 광주 장애인 관객 시사회부터 아리랑시네센터 GV, 배리어프리 시사회까지 성료하며 장애인 관객 리뷰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복지식당>은 장애인 정재익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을 녹여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서태수 감독이 공동연출하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장애인 복지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특히 장애인 내부 세계를 용기 있게 조명하고 ‘모두를 위한 복지’에 대해 목소리 내며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 한국경쟁,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주목받았다.

▲<복지식당> 광주 장애인 단체, 배리어프리 시사회 및 GV 현장 스틸 (출처 :인디스토리)

지난 14일 개봉하며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관객을 만나고 있는 <복지식당>은 개봉 전부터 광주 시사회와 배리어프리 시사회까지 장애인 관객들을 먼저 만나며 이목을 집중했다. 그 이전인 5일에는 광주장애인미래정치포럼의 주최로 개최한 장애인단체 대상 특별 시사회를 성공리 끝마쳤다. 

이번 광주광역시 장애인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사회는 지역의 장애인들과 함께 <복지식당>이 함의하는 복지 문제 제기를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유의미한 시간을 남겼다.

8일에는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 인디웨이브에서 개최한 관객과의 대화는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청각장애인과 코다의 삶을 담은 <나는 보리>의 김진유 감독이 진행하며 보다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관객과의 대화가 시작되기 앞서 현장에 있는 모두가 휠체어를 탄 정재익 감독이 리프트를 통해 무대 단상에 오르기를 기다려주는 시간을 보냈고, 김진유 감독은 이 상황을 언급하며 “이동 자체가 편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게 제일 중요하고 사람들이 그것을 기다릴 수 있는 사회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후 13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배리어프리 시사회는 최영일 시사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장애인 복지 제도 이슈와 영화에 대한 시사점을 다방면으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복지식당> 속 ‘재기’와 ‘은주’ 남매가 보여준 장애인 내부 세계에 대해 서태수 감독은 「계속해서 약자를 양성해내는 시스템」을 지적하며 「약자 중에 또 다른 약자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태경 배우는 할동보조사 역할 ‘은주’가 처한 상황에 “드라마적인 요소 가미가 아니라 현실의 이야기”라며 꼭 필요한 캐릭터라는 점을 강조했다.

▲<복지식당> 광주 장애인단체 시사회 관객 리뷰 영상 스틸 (출처 : 인디스토리)

배리어프리 시사회까지 개봉 전부터 다양한 곳에서 장애인 관객을 먼저 만난 가운데, <복지식당>이 광주 장애인단체 시사회에 참석한 장애인 관객의 솔직한 감상평이 담긴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시사회를 주관한 광주장애인미술협회 문경양 회장은 “비장애인들이 영화를 통해 저희와 함께 공감하고 좀 다를 뿐이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다라는 것을 좀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광주장애인문화협회 정진삼 회장은 “장애인 복지 한 발짝 앞당기는 영화”라고 이야기하며 <복지식당>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감상평을 남겼다.

 

▲<복지식당> 상영시간표
▲<복지식당>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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