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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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 문영미
  • 승인 2026.09.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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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제주도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태풍 24호‘크로반’의 간접영향으로 지난 4일부터 제주도 전 해상에 최대 10~18m/s의 강한 바람과 최대 5m의 높은 파도가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제주도 동부 해상은 지난 4일 최대 5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등 해상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갯바위‧방파제‧해안가 등 연안지역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제주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동안 사고 예방을 위해 파‧출장소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낚시객과 관광객 등 연안 활동객을 대상으로 기상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기상 악화시 연안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기 위해 발령하는 제도다.

박성용 해양안전과장은 “제주도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는 만큼 연안 활동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안가나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활동할 경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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