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29일 서귀포시교육청에서 열린 독서토론 한마당에서 금상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은 ‘치킨 행성의 비밀(남종영)’ 도서를 기반으로 사전에 비대면 온라인 독서․토론 아카데미 4회 진행을 통해 독서토론추진단의 강의를 받고 자신의 정책을 여러 번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정책을 마련하였다. ‘반박의 정수’팀은 환경 오염을 줄이는 정책을, ‘2등의 반격’팀은 주4일 근무제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서귀포시 관내 8개 중학교 18팀이 참가하였는데 금상은 2팀 중에서 3학년 허○○, 박○○, 2학년 김○○ 학생이 수상했고, 은상은 5팀 중 3학년 박○○, 1학년 유○○, 허○○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은 대립과 승리가 아니라 토론이라는 도구를 통해 배려와 소통, 협력이라는 자세를 배우는 좋은 장(場)이 되었다. 학교 수업, 방과 후활동 등 빠듯한 시간을 쪼개며 사전 아카데미 참여부터 토론 마무리까지 2달 동안 열정을 쏟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도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상대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를 통해 우리 사회의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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