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고(교장 이재영)는 지난 22일 본교 청솔관에서 「인간의 쓸모」(『쓰게 될 것』)의 저자 최진영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 주민, 학부모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대정고는 ‘2026 질문탐독 프로젝트’활동에서 ‘AI 시대, 우리의 기쁨과 슬픔이 무엇인가’를 대주제로 문학, 사회, 과학 등 분야별 책을 선정하여 토론하고 탐구하는 사제동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학 분야 작품으로 최진영 작가의 「인간의 쓸모」를 읽은 대정고 1~3학년 학생 71명은 지난 5월 14일(목)에 비경쟁 독서토론을 실시하여 작품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가와의 만남은 3학년 기획단 학생들이 제작한 북트레일러 ‘당신의 쓸모는 무엇입니까?’상영 후, 강건우(3학년), 고재하(2학년) 학생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북토크가 이루어졌다. 북토크에서는 비경쟁 독서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 속 다양한 형태의 사랑의 모습, 실패와 신념의 의미, 미래 사회에서 학교의 쓸모 등‘AI시대와 인간’을 탐구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학년 유승재 학생은 “최진영 작가님께서 AI와 인간의 차이가 바로 ‘실패’에 있다고 하신 말씀이 인상 깊었다. 진짜 나만의 삶을 찾고 고유성을 발견하는 사람,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깨지고 배우며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를 운영중인 대정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앎의 세계를 넓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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