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 학교 특색 교육활동 공개의 날 운영 “다양한 배움이 꽃피는 열린 교육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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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 학교 특색 교육활동 공개의 날 운영 “다양한 배움이 꽃피는 열린 교육의 장”
  • 부미영
  • 승인 2025.10.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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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본교 청솔 꿈마당과 혜낭도서관, 청솔갤러리 등에서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제주’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을 학부모에게 공개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개한 특색 교육 활동은 ▲‘책 읽는 학교’의 100인의 리딩쇼와 독서토론, ▲‘경쟁력 있는 학교’의 찾아가는 미술 프로그램이다.

100인의 리딩쇼 1부에서는 생태, 과학 등 7개의 동아리가 연합하여 한강 작가의 ‘내 이름은 태양꽃’ 도서를 함께 낭독하고, 2부 시작 전 코러스반 학생들의 제주의 구전 민요인‘이어도사나, 느영나영’멜로디와 어우러지며 풍성함을 더했다. 2부에서는 정신지 작가의 ‘할망은 희망’ 도서를 함께 낭독한 후, 책을 쓴 정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의미를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미술 프로그램에서는 1,2,3학년 미술 동아리 학생들이 김택화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예술의 의미를 도슨트와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나만의 한라산을 그려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창작의 기쁨을 누렸다.

독서토론 프로그램에서는 무학년 독서인문토론반 동아리 학생들이‘모두를 위한 제주도 환경 이야기’ 도서를 읽고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는 ‘곶자왈 전체 보호지역 지정, 제주의 전 연안 절대보전지역 지정, 제주 방문 관광객에게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제안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 생태, 과학 동아리 학생들이 관련 도서를 읽고 제작한 북캐스터 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새활용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되어 교육활동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개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이 인상 깊었다. 학교가 학생의 잠재된 가능성을 키워주는 곳이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희 교장은 “학교 공개의 날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성장한 과정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꿈과 끼를 발휘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중심의 배움이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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