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바닷물이 평소보다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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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바닷물이 평소보다 높아요!
  • 좌상희
  • 승인 2026.08.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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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산, 창원, 제주 등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해수범람 주의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직무대리 차성신)은 오는 8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이어지는 그믐(음력 1일) 대조기 기간 동안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창원, 제주 등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서 해수면이 ‘주의 단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천은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계 단계’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만조 시 해안 저지대에서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름 휴가철과 겹쳐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갯벌 갇힘 사고와 해안 산책로·방파제 덮침 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은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 정보를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드론 등 최신 조사 장비를 활용해 인천·부산·창원·거제·통영 등 5개 지역에서 침수 범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차성신 국립해양조사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대조기 기간에는 해수면 상승폭이 커 해안가 저지대 침수뿐 아니라 피서객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진다”며 “만조 시간에는 지자체 안내에 따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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