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앞 발달장애 부모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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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국회 앞 발달장애 부모들 만나
  • 김명식 기자
  • 승인 2025.06.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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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모연대, 16일부터 오체투지 농성
우의장, “국가 책임으로 보편적 인권 지킬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을 방문했다. / 출처=국회의장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농성 중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 소속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만나고, “우리 사회가 보편적인 인권을 제대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작년 5월 청주에서 발생한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망사건처럼, 수많은 곳에서 일어나는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들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갈 길이 멀다는 점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은 장애의 유형 중 가장 최근에 인정됐지만, 동시에 가장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의 아픈 곳을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모연대 윤종술 회장은 우 의장이 장애인부모연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농성 때마다 방문해주는 것에 감사를 표하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등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이 이번 추경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6일부터 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돌봄국가책임제 실현 ▲발달장애 권리예산 추경 확보 ▲장애인거주시설 학대참사 해결을 요구하며, 매일 국회 앞 오체투지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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