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7일(금)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는 지난 7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 전국 순회 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연대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국적인 장애인부모단체이다.
부모연대는 2018년 삭발, 삼보일배, 천막농성 등 치열한 투쟁을 통하여 ‘제1차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견인하였지만, 윤석열 정부는 기존 정부의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서 보건복지부만의 대책발표로 축소하고 조악한 기존 서비스만을 모아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해 557명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모여 삭발투쟁을 해도 여전히 발달장애인 참사는 지속되고 있고 제도의 변화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부모연대는 아동기의 조기 개입부터 성인기 지역사회 주거지원까지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정책적 요구를 지역 곳곳에서 요구하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를 다시금 외치려 할 계획이다.
이번 달 7일 전국순회투쟁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일 경남에서 시작하여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인 4월 20일에 전국집중투쟁을 전개하고, 수도권역은 다음 달 첫 주에 논의를 거쳐 추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부모연대 관계자는 "4월 7일(금)에 있을 선포식에서는 부모연대 시도지부장들의 결의를 모으는 결의대회와 함께,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무대 차량을 선보이며 순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무사하게 투쟁을 순회할 수 있도록 기원할 예정입니다."라며 또한 "이에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및 보도 요청 드립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