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U-12, U-11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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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초,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U-12, U-11 동반 우승
  • 문봉순
  • 승인 2025.06.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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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초등학교(교장 김춘희) 축구부가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에서 초등 남자부(U-12, U-11) 동반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달성하며 제주 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이호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U-12 부문에는 13개 팀, U-11 부문에는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화북초는 U-12 부문에서 13강 첫 경기부터 강팀 제주서초를 만나 전반 1:1의 팽팽한 균형을 이룬 후 후반에 연달아 3골을 터뜨리며 4:1로 승리해 기세를 올렸다. 8강에서는 서귀포초를 상대로 7:0의 대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4강에서는 제주SKU12와의 접전 끝에 2:2로 경기를 마무리한 뒤 승부차기에서 김산 선수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아찔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결승에서는 서귀포FC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후반에 3골을 몰아치며 3: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U-11 부문에서도 화북초의 기세는 이어졌다.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화북초는 첫 경기에서 서귀포초를 상대로 8:2의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4강전에서는 제주GOATFCU12를 맞아 5: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에서는 다시 만난 제주서초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차기에 돌입,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화북초등학교는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U-12, U-11 동반 우승을 달성하며 제주 초등 축구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선수들의 투지와 조직력, 지도진의 철저한 준비가 빚어낸 값진 성과에 대해 축구계는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화북초의 이 같은 성과는 앞으로 제주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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