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김춘희) 축구부가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남초부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이호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제주도 내 유망한 유소년 축구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화북초는 13강전에서 중문초와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첫 관문을 통과했다. 이어진 8강에서는 제주서초를 상대로 4:1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다. 4강전에서는 로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0이라는 완벽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제주SK 유소년팀과 맞붙어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화북초 선수들의 투지와 팀워크가 돋보이는 경기였다.
화북초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전국소년체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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