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예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박흥일)는 전국 공모로 실시한 제28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대전 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해 치러진 이번 제주도서예대전은 일반부에는 147점이 출품해 우수상 3점, 특선 38점, 입선 62점 등 103점이 입상했다.

이어 학생부에는 출품작 106점이 접수된 가운데 105점이 입상했다.

일반부 우수상 영예는 김 신(예서), 허동일(해서), 김인식(행초)씨에게 돌아갔다.

특선은 ▲한글부문에 유송희·전수경씨가 ▲예서부문에 문군석⋅김정희⋅강정환⋅문경석씨가 ▲해서부문에 김덕민⋅김기남⋅이만훈⋅변창헌⋅고명순⋅임경미⋅이순향씨가 ▲행초서부문에 이성준⋅김소자⋅김상옥⋅전성범⋅김경자⋅강승효씨가 ▲문인화부문에 지상근⋅김향아⋅현 숙 ⋅한연숙⋅강선명씨가 ▲현대서예부문에 유정화⋅김경미⋅김보람⋅윤선희⋅조은지⋅오가영⋅김재은⋅정명순⋅김수민⋅강진영⋅김정숙⋅박세영씨가 ▲전각부문에 김승희씨가 ▲서각부문에 허영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고원민군(오현고2), 문유진양(삼성초5)이 금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입상작은 21일(토)부터 26일(목)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수상자 명단은 한국서예협회 홈페이지(seohye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봉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