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크리에이터/디지털 콘텐츠 제작실무 교육
- 장애인들의 취업과 창업에 기여
DWB장애인복지뉴스(대표 임상배, DWB news)는 지난 3일(화) 디지털 콘텐츠 뉴미디어 기반의 장애인 스마트 리더 육성을 위한 ‘장애인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실시하였다.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크리에이터 및 교육자를 양성하여 장애인들의 취업과 창업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문기업과 단체의 참여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 온라인 채널 관리 등 미래형 디지털 콘텐츠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실무 훈련 중심 교육 사업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훈련생 모집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야를 사전에 접수 받아서 맞춤형으로 전문가를 배치하여 교육일정과 장소를 팀별로 직접 결정하여 교육생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데 있다.
총 4팀으로 구성되어 이번 첫 스타트는 이성만 대표(SU 코리아)가 강사로 활약하여 방송시스템 전반을 교육하는 제3팀이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제주시 노형동) 교육실에서 끊었다.
이 날은 첫 시간인 만큼 앞으로 수업진행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디스플레이 듀열모니터의 사용에 따른 디스플레이 확장, 음향 시스템(PA)에 대한 기본과정(믹서기의 역할 및 활용법, 이퀄라이저의 기능 등)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 후 교육과정은 팀별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12월까지 진행되며, 이번 교육사업 양성 인력이 제작한 창작물은 DWB장애인복지뉴스에서 송출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당담자는 “교육생들의 욕구가 상당히 반영된 만큼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분들도 사업의 목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앞으로 교육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장애인의 언론⋅방송과 미디어제작 분야에 새로운 장애인일자리 참여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교육생은 “평소 너무나 배우고 싶었던 분야이고, 이 후 활용도에 대한 기대가 커서 벌써 다음 교육시간이 기다려진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이봉주의 취재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