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가 올해 창단한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지난 9월 28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4 제주어 ᄀᆞᆯ을락 한마당’의 축하 공연에서 돌이영 낭이영&느영나영을 공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24 제주어 ᄀᆞᆯ을락 한마당 본선에 통과한 6개 팀 중에서 3개 팀이 신제주초등학교의 팀으로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은 제주어 ᄀᆞᆯ을락 발표를 관람하고 제주어 레크레이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응원하였다.
신제주초등학교는 20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로 제주어 톡톡 학생 자율 동아리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을 창단하여 음악으로 제주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제주 지꺼진 코풀레기 합창단 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어를 보존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제주어 보존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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