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20일 본교 운동장에서 다가오는 ‘제52회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먼저 대회를 위해 피땀 흘려 훈련해 온 본교 축구부 선수 입장으로 시작하여 선수단 대표(주장 양동근 학생)의 출사표, 학교장 인사, 학생회장(양현규 학생)의 주도로 응원가인 ‘차돌가’ 제창, 교가 제창, 제일정신과 필승의 신념으로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꼭 승리하라는 격려로 선수일동과 재학생들이 서로 경례하며 출정식을 마무리 하였다.

김월룡 교장은 대회를 위해 훈련에 힘쓴 선수들과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그동안 선수단에게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준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아울러, 선수들을 위하여 하나 된 모습으로 응원에 힘써준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번 출정식을 통해 제주제일고의 구성원으로서 재학생 모두가 애교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작년 우승에 이어 3연패 달성을 목표로 이번 제52회 백호기에서도 반드시 우승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부미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