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지난 2일 ‘2023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오현고를 꺾고 2연패를 달성하였다.
이날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 경기에서 18년 만에 결승에서 만난 오현고에 2-0으로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끝낸 상황에서 후반 17분 김지혁의 첫 골로 앞서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월룡 교장은 "승리의 영광과 더불어 함께하는 기쁨을 배우며 멋진 응원을 펼쳐 준 본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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