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는 지난 26일 (주)휠라인 금동옥 대표가 일백만원을 후원해 주었다고 전했다.

사회적 기업 (주)휠라인 금동옥 대표(48세, 남)는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에 2020년 이백오십만원을 후원해 준데 이어 올해도 일백만원 후원금을 전달해 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다.

금동옥 대표는 스포츠 휠체어 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이용해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일 여가용 휠체어 개발 및 활동용 휠체어를 장애의 정도, 체형 등을 모두 고려해 주문자 맞춤형으로 만든다고 하였다.

또한 척수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고 단순히 이동목적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동수단과 여가를 위한 휠체어를 만들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만수 회장은 매년 제주특별자치도협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제주지역내 척수장애인들의 생활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장혜경이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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