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척수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범위 확대!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가 함께 연다.

2월 26일(금)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양예홍)와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현만수)는 회원들의 보조기기 서비스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한 보조공학서비스지원을 위하여 상호업무 협약식을 월평동에 위치한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척수장애인들의 보조기기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보조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등의 신체적ㆍ정신적 제한점을 보완하여 장애인 개인 능력 극대화, 자립생활 능력증진,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인 복지증진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양예홍 센터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자활ㆍ자립, 신체적 불편을 최대한으로 보완하고 해소하기 위해 보조기기의 역할이 크다라는 것을 알기에 보조기기 사업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크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제주도척수장애인협회와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현만수 회장은 "평소에도 개인적으로 보조기기 임대 등으로 인연이 깊은 곳인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향상되고 다양한 기기의 도입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아울러 휠체어 올레길 행사등 야외 행사시 같이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제안하였다.

본 기사는 기자활동가(장혜경, 이봉주)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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