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 추억 쌓기 프로그램 ‘동행2일’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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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 추억 쌓기 프로그램 ‘동행2일’ 참가자 모집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3.10.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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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로 시청각장애인의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추억 쌓기 프로그램 ‘동행2일’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시청각장애인 10명과 지원 인력 10명이 1박2일 동안 제주지역의 다양한 관광 체험을 하고, 실제 호텔 숙박을 통한 낯선 환경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민이지만 그동안 누릴 수 없었던 제주지역의 다양한 관광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와 오메기떡 만들기, 낚시 체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리조트 숙박을 통해 집이 아닌 낯선 환경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특히 올해는 에코그린리조트(대표 강영탁)의 지원으로 더욱더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근자열 원자래(近者說遠者來)라는 말처럼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분들은 제주도민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관광의 메카라는 제주를 경험할 기회가 없다."라며, "이번 동행 2일을 통해 도내 시청각 당사자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을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당사자들 모두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권리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까지로 시청각장애인당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제주도농아복지관(담당자 박윤지 사회복지사 064-711-9094)으로 하면 된다.

시청각장애(Deaf-Blind)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상된 장애를 말하며, 이로 인해 언어기능 또한 손상되어 보고, 듣고,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삼중고의 장애로 이러한 시청각장애는 삶에 필요한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고, 이동에 대한 제한으로 집 밖으로 나오는 것조차도 어려움이 있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각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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