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계·구술·수기로 만나는 역사’ 어떻게 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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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계·구술·수기로 만나는 역사’ 어떻게 보아야 할까
  • 허재성
  • 승인 2023.07.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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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2023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이하 역사관) 멀티미디어실(6층)에서 ‘2023년 역사관 아카데미 기록 〈사진·통계·구술·수기〉(이하 역사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2023 인문학 아카데미' 포스터 / 제공=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역사관 아카데미’는 5개의 기수 중 하나를 참여할 수 있으며, 한 기수당 2주(매주 토요일 2시간, 총 4시간)동안 이루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주차에는 일제강제동원에 대한 강좌 및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도슨트를, 2주차에는 유명 강사의 강의 및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의 특별강연들은 역사자료들의 가진 각 특성에 맞추어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이다. 

그렇기에 평소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접해왔던 역사자료들이 가공되는 방법과 그 특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기수 별 특강은 다음과 같다. 

1기 수원대 박환 교수는 ‘역사 사진과 사진분석학 – 일제강점기를 중심으로’ 특강에서 역사학적 관점에서 사진을 바라보는 방법과 그 주의점 및 현재 왜곡되어 알려진 역사 사진에 대하여 강의한다.

2기 김강산 ‘기억과 평화’이사는 올해 관동대학살 100주년을 기념하여 ‘기록과 통계를 통해 살펴본 관동대학살’ 특강을 진행하며, 해당 학살을 통계를 통하여 관동대학살의 실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3기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학병의 기억과 기록’ 특강에서 강제동원 된 학병의 구술을 통하여 당시 ‘학병’들이 가진 역사적 쟁점과 더불어 그 한계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4기 김인덕 청암대학교 교수는 ‘구술자료를 통해 보는 노무동원 노동자의 몸건강’특강에서 노동자의 구술을 통해 당시 강제동원 노동자들이 처했던 현실과 고통에 대하여 강의한다. 

5기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장윤만 선생의 「태평양전쟁 실기집」과 역사기록의 발굴과 활용’을 강의한다. 

반병률 교수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출판한 「태평양전쟁 실기집」의 감수자로서 당시 장윤만 선생의 실기집이 가진 의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역사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각 기수당 20명 한정 프로그램으로 현재 1기 프로그램의 경우 80% 이상의 신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 051-629-8612)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수료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증은 차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강사 채용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다양한 강좌는 홈페이지,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사관 홈페이지, https://www.fomo.or.kr/museu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omo.museum/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ilj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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