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엉덩물 계곡 유채꽃 만발
중문관광단지내 위치한 엉덩물 계곡(서귀포시 색달동 3384-4)은 봄을 맞아 만발한 유채꽃과 상춘객들로 코로나19를 무색케 한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을 못해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엉덩물계곡은 봄이면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는데 평지보다 입체적인 유채꽃 풍경을 자랑한다.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와 유채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사진촬영지로 유명한 유채꽃길로 나뉘어지는 것 또한 특징이다.
다만 산책로에 계단이 많아서 휠체어 일행이 돌아선 것은 아쉬움을 남겼다.
퍼시픽랜드 주차장을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본 기사는 기자활동가(강재언, 김미영, 장혜경, 이봉주,)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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