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 둔 제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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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 둔 제주국제공항
  • DWB 기자활동가 1기
  • 승인 2021.02.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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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 약 14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라는 폭풍전야의 제주국제공항

신축년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 두고 제주국제공항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 모습에서부터 한산함을 느낄 수 있다.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전용 주차장

공항 게이트와 로비에서도 여느 때와는 다른 북적거림은 볼 수가 없었다.

공항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 14만명의 관광객이 입도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작년 이맘 때에 비하면 30%정도 줄어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코로나19가 바꾼 공항의 모습은 이것 뿐만은 아니었다.

전부 마스크를 쓰고 있고, 곳곳에 비치된 소독제와 주차장 한켠에 들어선 코로나19 임시검사소가 작금의 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었다.

주차타워에서 바라본 텅빈 렌터카 주차장은 요즘 제주도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

아직까지 한산한 공항모습에서 14만 명의 입도를 기다리는 폭풍전야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본 기사는 기자활동가(김미영, 이봉주, 장혜경) 공동 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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