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최근 자연과학대학 1호관 캡스톤디자인실에서 2023년 제1회 도내 연계기관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초과학연구소는 도내 연구기관과 연구 공유 및 연구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연구 발굴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정기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첫 번째 발표기관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초청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주제는 ▲환경유래 유용 미생물의 분류 동정 및 생리생태학적 특성 구명(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권미예 선임연구원) ▲제주 환경 미생물 생태 활용 연구(제주대학교 생물교육전공 정만영 교수)이다.
기초과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유용한 시간이었으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제주지역에서 환경문제로 인식되는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연구 발굴의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제2회 정기세미나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를 초청해 오는 6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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