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자연과학대학 1호관 캡스톤디자인실에서 2023년 제2회 도내 연계기관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초과학연구소는 도내 연구기관과의 연구 공유 및 연구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연구 발굴을 위해 정기세미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번째 발표기관으로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를 초청했다.
이날 정기세미나에서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김기주 자원개발팀장이 ‘용암해수 산업화 연구’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고, 자율운영중점연구소는 제주대학교 동물생명공학전공의 손영옥 교수가 ‘생리활성물질의 관절염 개선 효능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명숙 기초과학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두 기관은 연구교류와 협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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