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호텔난타에서 ‘2023 제주국제섬심포지엄(Jeju International Island Symposium, JIIS)’을 개최한다.
제주국제섬심포지엄은 섬의 독특한 생태·자원·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섬·자연환경의 R&D 연구 기반을 조성하며, 섬·생물·연구자·기관 등을 연결하는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생물다양성과 천연자원(Biodiversity & Natural Resources)‘을 주제로 22명의 국내·외 연사를 초청하여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해양 생물종다양성과 보존, ▲생태계에서의 조류의 역할, ▲천연자원의 기능적 요소 등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대학원생과 생물 관련 연구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생물권보전(Biosphere Reserve), 천연자원(Natural Resources), 그린에너지(Green Energy) 분야로 포스터 발표도 이루어진다.
기초과학연구소는 2019 이공분야 자율운영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되어 ‘E-SAC 연구지원프로그램(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지원, 다양한 기초과학 연구과제 지원, 연구몰입 환경지원, 공공분야 연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구데이터의 확보 및 성과물을 통합·관리·공유하는 학술정보 통합플랫폼인 ‘이삭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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