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자 교류 활성화와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초과학연구소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 기후변화연구센터(센터장 박경순 교수)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제6회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다.
세미나에서는 ‘미세플라스틱 검출/분석방법 및 레이저 응용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오금윤 박사)’과 자율운영중점연구소 세부과제인 ‘하이드로겔을 이용한 전기화학 분석(화학·코스메틱스학과 박경순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기초과학연구소는 “양 기관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소는 2023년에도 도내 연구기관과의 정기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청정제주 생물자원 및 신성장 동력원 발굴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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