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학여행단 유치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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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학여행단 유치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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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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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고용비 등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주 수학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화) 도내 여행업계 및 도외 초‧중‧고교에 대한 수학여행 행사비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2019년 27만여명의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찾았으나 팬데믹기간 (20~22년) 수학여행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난해 상반기부터 사회적 분위기가 회복되면서 작년에는 13만여명의 수학여행단이 입도하였다.

이와 더불어 변화하는 수학여행 형태 및 전국 지자체들의 공격적인 지원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도외 초‧중‧고교 20명 이상 제주 수학여행을 유치한 도내 소재 여행업체 또는 도외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요원 고용비 또는 전세버스 임차비 등 수학여행 행사비 일부를 최대 여행 업체 3,000천원, 도외 학교 1,000천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도내 여행 업체의 경영회복을 위해 전세버스 임차비 등 물가인상분 현실화 반영하여 전년 대비 지원 금액을 상향하여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학여행 시작 7일 전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수학여행을 실시, 수학여행 종료 14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협회 홈페이지(www.visitjeju.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수도권 제주관광홍보사무소(02-3789-88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도관광협회에서는 5월 중 다양한 제주관광 콘텐츠 정보가 포함된 제주 수학여행 전문 홍보물을 제작하여 6월 중 전국 시‧도 교육청, 도외 초‧중‧고교 및 권역별 수학여행 전문여행사 등을 대상 으로 홍보물 배포를 통해 교육여행 목적지로서의 제주의 강점을 홍보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 맞춤 수학여행 상품개발을 유도하는 등 수학여행단의 제주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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