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지난 28일, 제주혈액원에서 진성협(오른쪽), 오윤길(왼쪽) 헌혈자를 제주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헌혈홍보위원은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두 위원은 2년간의 임기동안 제주도내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홍보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진성협 홍보위원은 도내 최초, 전국 5번째 헌혈 700회(현재 731회)를 달성했으며 현재도 헌혈의집 신제주센터를 방문해 정기적인 헌혈참여 및 도우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윤길 홍보위원은 제주시 헌혈의집을 방문하며 꾸준한 헌혈 참여로 헌혈유공패 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헌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보여주고 다양한 헌혈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SNS 활동을 통한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두 홍보위원은 ‘헌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제주지역 헌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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