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학교(교장 오정보)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학생들의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토닥토닥 위(Wee)로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점심시간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500명의 학생들이 △'나의 고민은?'  △'위로가 되는 한마디' 이벤트에 참여하여 평상시 고민거리를 써서 붙이고, 친구나 선생님, 부모님 등 주변 사람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위로의 말을 생각하면서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며 공동체로써의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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