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짠맛을 버무린 감칠맛 소통고추장 만들기 -
다양한 교직원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공교육 창조에 유추 -
다양한 교직원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공교육 창조에 유추 -
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는 지난 수요일 교직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맵고짠맛을 버무린 감칠맛 소통고추장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매운맛과 짠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적 기호식품인 고추장을 만들 듯이, 성별·경력·지역별로 서로 다른 교직원이 소통하여 성공적인 교육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한편, 서귀포중은 교육과정 워크숍에서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교직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 연찬 활동을 통하여 교원의 융합 수업 공감대 형성과 교직원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송계화 교장은 “교원의 역할 수행에는 전문성과 인품과 전통문화 계승 및 새로운 문화조성에 기여할 태도가 함양되어야 합니다. 교원 개인적으로 전문성 함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현장 대부분에 소통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추장이 한국 전통 기호식품인 것처럼, 이번 행사가 교직원의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과 교직원 심리적 소진을 치유하는 시도라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서귀포중 특유의 소통 문화가 공교육 성공의 전통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취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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