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학교(교장 송계화)는 지난 4일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탁구 대회 우승을 하였다.
김현우 외 6명이 참가한 서귀포중 탁구팀은 제2경기 제주서중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제3경기 제주사대부중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승은 코로나19 이후 치러진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서 첫 메달을 수상한 학교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송계화 교장은 “현재 학교체육관 공사중이어서 연습하기 어려운 형편임에도 우승을 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서귀포중은 사제동행 런치리그로 축구, 농구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학기에는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탁구,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됩니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심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환경이 이번 대회 우승에 보탬이 된 듯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