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조윤하) 3학년(75명 학생)은 20일 4.3평화공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4.3 어린이체험관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교육에 따라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의 4.3 사건 일기를 토대로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게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후 학생들은 동백꽃 엽서 호일 꾸미기를 하며 동백꽃이 되어 별이 된 아이들을 추모하였다.

4.3 어린이체험관 대강당에서는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전쟁보다는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이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교감은 "학생들은 4.3 사건의 과정과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찾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기억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4.3사건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가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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