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13일 교내체육대회 국향인의 날을 맞아 학부모 9명이 아침 등교 맞이를 비롯해 급식 모니터링, 원예 힐링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아침 등교 맞이에서는 학생들에게 주먹 인사 등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말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급식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급식 과정을 참관함으로써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급식의 질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예 힐링 체험을 통해서는 다육이 화분을 만들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교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졌던 학교 행사들이 다시 시작됨에 따라 아침 등교맞이에서부터 학부모들의 인사가 학생들에게 밝은 기운을 주었고, 학교 급식이 영양을 생각한 안전한 먹거리라는 신뢰성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원예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과 함께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뜻 깊은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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