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전KPS(주)제주사업소(소장 박동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를 통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동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기천 한전KPS(주)제주사업소 노조위원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 5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함으로써 아동들의 학습비 및 보육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동재 소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제적 격차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본 후원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24시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일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아동과 소외 이웃들을 위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198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1억6천7백여만원을 후원하였다. 더불어 도내 아동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에너지효율지원사업 및 아동 장학금, 코로나19 긴급의료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이슈에 따라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손성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