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취약 아동 지원 약속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한 (주)청원산업(대표 양윤철)은 지난 30일 초록우산 어린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제주후원회(회장 장행우)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주)청원산업은 앞으로 매월 도내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윤철 대표는 “내 자녀를 키우면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양 대표는 현재 제주한라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제주광역푸드뱅크 운영위원,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이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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