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취약 아동 지원 약속
서귀포수협 조합원이자 707만석호 선주인 김향숙 후원자는 지난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만석호는 앞으로 매월 서귀포시의 취약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향숙 후원자는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에 가입하고 후원에 동참하며 주위를 돌아보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모든 아이들은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의 유무나 경제적 격차에 관계없이 꿈을 키우고 씩씩하게 자라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향숙 후원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귀포시후원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불우한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누기, 고추장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수협중앙회 새어업인상을 수상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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