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학교(교장 강승태)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본교 혜윰나래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9·10월 혜윰나래 도서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행사는 달마다 정해놓은 인성 덕목과 독서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과 동시에 바른 인성을 함양하여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9·10월의 인성 덕목인 ‘협동’을 중심으로 ‘의견 조율하기, 힘 모아 문제 해결하기, 공동 물건 아껴 쓰기, 격려와 응원하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도서관 사서가 되어 지킴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도서관을 부탁해’가 사전 신청을 통해 9월 14일부터 1주일간 행복놀이 시간에 운영된다. 또한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친구와 함께 텐트 안에서 독서를 즐기고 서로를 향한 응원 메시지로 텐트를 꾸미는 ‘책숲으로 캠핑가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학급별로 책을 읽을 때마다 온도계가 올라가는 ‘독서 온도계를 올려라: 도전! 100권 읽기’를 통해 학급 공동체가 힘을 모아 미션을 달성하고 협동의 가치를 배우며, 달성 학급의 모든 학생에게는 책사랑 장터 100포인트가 수여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텐트 안에서 책을 읽고 학급 친구들과 힘을 합쳐 100권 읽기 미션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정말 즐겁고, 협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제주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과 및 독서 프로그램과 학교별 인성 덕목을 긴밀히 접목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독서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