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난·채무 고민 한자리서 상담…전국 14개 지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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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난·채무 고민 한자리서 상담…전국 14개 지역 순회
  • 현승준
  • 승인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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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대전·세종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
정책자금·신용보증·채무조정·폐업·재창업 등 전문가 1대1 무료 상담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경영난과 채무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는 종합상담회가 전국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28일 대전·세종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종합상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상담회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열린다. 대전·세종지역 소상공인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경영진단과 정책자금, 신용보증, 채무조정, 폐업·사업정리, 취업·재창업 지원, 노무·마케팅 컨설팅 등이다. 분야별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상황을 듣고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상권 현황과 매출 흐름 등을 분석한 ‘경영진단 리포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사업장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경영 방향을 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는 97만6000개로 전년보다 3만2000개 줄었다. 그러나 소상공인이 주로 종사하는 6대 업종의 폐업률은 11.08%로 전체 평균 8.64%보다 높았다. 폐업 소상공인의 68.5%는 평균 8531만원의 빚을 안고 가게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회는 9월 서울·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전북, 광주·전남, 부산 등으로 이어진다. 10월에는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제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별 세부 일정과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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