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에 남영준 중앙대 명예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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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에 남영준 중앙대 명예교수 임명
  • 안유빈
  • 승인 2026.08.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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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연구·교육 30여 년…한국도서관협회장 등 현장 경험
임기 2년…디지털 전환 시대 도서관 서비스 혁신 과제

국립중앙도서관 신임 관장에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가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7일 자로 남영준 명예교수를 국립중앙도서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남 신임 관장은 중앙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전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교직을 시작한 뒤 2003년부터 2025년까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30여 년 동안 문헌정보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힘써 온 전문가다.

학계뿐 아니라 도서관 현장과 정책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제29·30대 한국도서관협회장을 지냈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과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가기록관리위원회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 위원장과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행정실태점검단 단장 등도 맡았다. 현재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는 남 신임 관장이 학문적 전문성과 도서관 현장에 대한 이해,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대표 도서관으로서 국내 지식정보 자원을 수집·보존하고 국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디지털 자료 증가와 인공지능 등 정보환경 변화에 맞춰 국가 지식정보 서비스의 혁신도 요구되고 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남영준 신임 관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과 미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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