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도서관의 날·주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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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도서관의 날·주간 행사 개최
  • 안유빈
  • 승인 2026.04.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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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제4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은 4월 10일 오전 11시, ‘2025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영등포구립선유도서관에서 열린다. 선유도서관은 청소년 전용 공간 ‘사이로’를 조성하는 등 지역 청소년의 문화·학습 거점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 유공자 포상과 함께 도서관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펼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슬아 작가 북토크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이지은 작가 그림책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국립세종도서관은 야외 도서관 ‘힐링 북핑’을 운영하며, 대구 구수산도서관의 ‘책 축제’, 제주 한라도서관의 ‘숲속 책 소풍’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행사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도서관에서 놀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 4월 8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대국민 해커톤’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4월 9일에는 ‘지역 문화의 랜드마크, 지역을 품은 도서관’을 주제로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는 유현준 건축가, 스카이 패트릭 LA카운티 도서관장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온 국민이 즐겁게 놀고 배우며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library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의 기사는 2026년도 기자활동가 현승준, 문영미, 고건우 의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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