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등학교(교장 강동헌)는 지난 1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6 제주어 골을락 한마당’ 제주어 말하기 대회에서 6학년 김샤론 학생과 이경란 교사가 참가하여 1위(제라한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교사의 어린 시절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주어 이야기를 발표하였다. 작품에는 요망진 똘내미와 삼춘이 나누는 정겨운 대화가 담겨 있으며, 제주 사람들의 일상과 정서를 제주어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학생과 교사는 함께 내용을 구성하고 꾸준히 연습하며 제주어의 표현과 발음을 익혔다.
이경란 교사는 "학생과 함께 제주어를 배우고 연습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제주초등학교는 올해 3년차 제주어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제주어 수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학생들의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