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고영실)는 지난 17일 교내 방송부가 주관하는 『제14회 인권 영화제(Lights On)』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존중’을 주제로 학생들이 학기 중 개별 시간을 활용하여 시나리오 작성, 콘티 구상, 영화 촬영 및 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영화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였다. 또한, 제작한 영화를 교내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활동 속에서 인권 감수성도 함양하였다.
1, 2학년 학생 30여 명이 제작자로 참여하였고 총 5개의 영화가 출품되었다. 영화제 당일에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상영 이후, 제작자와 학생들 간의 다양한 상황 연출과 기획 의도를 나누는 ‘제작자와 청중의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지면서 영화에서 표현하려는 주제에 대하여 심도 깊게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영실 교장은 “이번 영화제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견줄만한 수준”이라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영화 감상 후 ‘영화 속 장면이 주제와 관련하여 어떤 의도를 담고 있는지’ 등을 제작 대표 학생에게 질문하며 “스스로 탐구하며 세계로 나아가는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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