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오시열)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초·중·고에서 3학교가 선정되는 것이어서 제주대사대부중의 지정은 더욱 뜻깊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우수학교에는 포상금 1천만 원과 함께 우수환경도서 및 교구 등 교육자료가 지원된다.
제주대사대부중은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생태환경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을 운영해 왔다. 아울러,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해양교육과 생태환경 프로젝트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13개의 생태·환경 및 제주탐구 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했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생태환경 캠페인,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활동 등은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개된 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은 학교 안팎의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며,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학교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학생자치회에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한 과정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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