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Route330 AEV 입주기업 이온어스㈜, (주)LS일렉트릭과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형 ESS 및 RE100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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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Route330 AEV 입주기업 이온어스㈜, (주)LS일렉트릭과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형 ESS 및 RE100 업무협약
  • 이봉주
  • 승인 2021.08.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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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성장센터 자율‧전기자동차 산업 분야 인큐베이팅센터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Route330 AEV’의 탄소중립 선도 입주기업 이온어스㈜가 2021년 8월 19일 LS일렉트릭㈜과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형 ESS 및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사는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 기술과 LS일렉트릭㈜의 전력기기 기술이 융합된 이동형ESS의 브랜드화와 제품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온어스㈜와 LS일렉트릭㈜는 기존 디젤발전기를 친환경적 전력공급이 가능한 이동형 ESS로 대체함에 따라 미세먼지, 소음, 진동, 냄새 등의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현한다.

이 제품의 서비스를 통해 산업현장과 행사장 기지국 등에서 쓰던 디젤발전기를 대신하여 태양광, 심야전력 등으로 충전한 후 전력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청정 전력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이온어스의 관계자는 “디젤발전기 사용에 대해 오랫동안 분석한 결과, 소음과 악취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디젤자동차와 다르게 규제가 없어 상당한 양의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온어스는 디젤발전기 시장 용도에 특화된 이동형 ESS제품을 개발한 후 금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고 국내시장에 시험사업을 진행중이다.

이온어스와 LS일렉트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반적인 민간수요의 발전기 시장 외에도 탄소중립과 스마트에너지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강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온어스㈜는 작년부터 파키스탄의 전동화 정책 추진과 전동화차량(이륜, 삼륜을 포함한 승용 및 버스)의 충전인프라 구축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독자적인 이동형 ESS  “인디고(Indego)”를 이용한 마이크로그리드 형태의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자재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RE100사업으론 최근 오비맥주를 고객으로 국내에서 첫 자가소비형 RE100 태양광발전사업을 착공한 바 있고 LS일렉트릭과 함께 전력 탄소중립 영역에서 다양한 고객들과 ESG 핵심가치를 구체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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