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APEC 고위관리회의 대비 식중독 예방 신속검사 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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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APEC 고위관리회의 대비 식중독 예방 신속검사 체계 가동
  • 김상일
  • 승인 2025.04.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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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숙박시설·만찬장 대상 선제적 검사, 현장 신속검사 차량 배치
제주도, APEC 고위관리회의 대비 식중독 예방 신속검사 체계 가동/자료=제주도청
제주도, APEC 고위관리회의 대비 식중독 예방 신속검사 체계 가동/자료=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3∼16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2) 기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사전검사와 현장 신속검사를 실시한다.

APEC 고위관리회의(SOM2) 식음료 안전관리는 제주도가 총괄하며, 행정시 위생관리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추진한다.

식중독원인균 검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회의장, 주요 숙박시설, 오·만찬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진행한다.

사전검사로는 지하수와 조리종사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음용수와 조리용수에 대한 식중독원인균(살모넬라 등 17종*) 검사를 실시 중이다.

* 황색포도상구균, 여시니아, 바실루스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캠필로박터2종, 비브리오3종, 쉬겔라,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병원성대장균5종

회의 기간에는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식품의약품안전처 협조)을 회의장 인근에 배치해 2인 1조로 검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찬과 만찬에 제공되는 식중독 발생 우려식품에 대해 식중독원인균과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해 식중독균 검출 시 배식에서 즉시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 관련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APEC 고위관리회의(SOM2)가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검사와 신속대응 체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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